과거에는 월급이 매우 짠편이라고 말이 많았다고 합니다. 현재는 주변병원들과 월급의 격차를 줄이기 위해 평간호사들의 월급을 많이 올린편이라고 들었습니다. 그럼에도 조금은 차이가 나는 이유가 주변에 빅5병원들이 있기에 환자 중증도가 다르기에 그들보다는 적게 받아야한다고 단정짓는거 같습니다.

삼성기업의 식사는 맛있다는 소문대로 특식으로 볶음밥,가츠동 같은 다양한 식단들이 나오고 픽업시스템을 통해서 샌드위치,비빔밥등 시스템이 잘되어있고 밥 한끼가 500백원이라믄 장점이 큰거 같습니다. 병원안에 직원만을 위한 헬스장과 휴게실이 있지만 현재 코로나로 인하 제한되고 있습니다. 출근시간은 형식적인 시간보다 10분 일찍오면 됩니다.

간호사들 간의 굉장히 평등한 분위기를 가지고 있고, 교육할때는 한없이 엄격하시지만 개인적으로는 굉장히 따듯한 마음을 가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어딜가든 모두가 따뜻한 사람일거라는 기대는 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사람마다 성격은 다르니깐요:)

강북삼성병원은 걸어서 5분 정도 거리의 경희궁자이 한층을 기숙사로 사용하고있습다. 108명정도를 수용할 수 있고 2년 정도의 사용기간이 있기에 수용할 수 있는 간호사가 적습니다. 그래서 서울/경기로를 제외한 지방간호사만이 기숙사를 사용할 수 있습니다. 기숙사비용은 월급에서 자동제외됩니다. 병원이 종로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마음만 먹으면 명동 종로 광화문 등 다양한 곳을 방문 할 수 있습니다

입사 후 한달동안 신규트레이닝을 위해 병동실습과 술기시험,필기시험등을 통해서 졸업 후 이상과 현실을 줄이기 위해 많은 교육을 제공합니다. 어쩌면 무지식으로 임상에 나가 두려움을 줄일 수 있는 장점도 있고 반면 계속된 시험과 공부로 인해서 스트레스를 받는 간호사들도 몇몇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