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동에 위치한 병원으로.. 중국인 환자가 정말 너무 많습니다.. 의사소통도 잘 안되는데 번역팀을 단한번도 본적이 없습니다.. 코로나 병동에서 일했으나.. 아직도 수당이 들어오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위 문제는 공단의 문제이기도 하지만 수당도 적은데 들어오지도 않으니 병원탓을 할수밖에요.. 부서마다, 과마다 중증도가 다르고 각자의 고충이 있겠지만 전 중증도가 높은 과, 부서에서 일하기 때문에 업무 대비 체감 급여는 아주 적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복지 좋은것 같지만서도 본인이나 가족 병원비 50%도 안해주는건 너무하다고 봅니다..

부서마다 상이한데, 일 끝나고 와다다 도와줘서 신규랑 꼭 같이 퇴근하는 부서가 있는가 하면, 일 끝나고 신규버리고 그냥 퇴근 하는 부서도 있습니다. 업무원님이 계시는데 개인적으로 CSR은 업무원님이 좀 해줬으면 좋겠으나 간호사가 합니다.. int job이나 채혈팀 등 잘 나눠져 있어서 잡일은 많다고는 생각하지 않아요

부바부 병바병 사바사 그러나 제가 있었던 부서는 모두 간호사 선생님들 괜찮았지만 닥터가 진짜.. 권위적이고 간호사한테 지적하는 부분이 많아 힘든점이 있습니다.. 최근에 의사때문에 간호사 한명 suicide..

기숙사 없고 구로구청쪽 자취해야하는데 간호사들 진짜 많이 살아서 괜찮음. 근데 치명적인 단점. 구로라는것이지요. 중국인 진짜 많아서 치안 진짜 별로.. 무서운사람 진짜 많아요 지하철역과 인접했다면 참 좋겠지만.. 남구로역은... 생각보다 멉니다.. 그치만 버스는 많이 있어서 교통 나쁘지 않다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 앞에 주민센터 있어서 연명받을때 가족관계증명서 떼오기 정말 좋습니다.

교육 및 연구 기회는 아무래도 고대의료원이 크기 때문에 여러 다양한 방면에서 연구하는것들을 쉽게 접할수 있으나 승진 기회나 가능성.. 고대구로에서 오랫동안 살아남는자.... 진짜..독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