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봉(현재 상근직, 외래) 3300만원 가량되고, 복지는 병원비 할인, 경조사비 그 외에는 기억이 잘 안나요. 수당은 상근이라 없는데 내시경실이다보니 당직비가 있어요. 급여는 사실 좀 적어서 더 줬으면 하는 생각는 항상 들고요. 추석,설날,여름휴가비로 30만원씩 받았어요 !

내시경실은 바쁠 땐 바쁘고 아닐 땐 널널해서 강도는 중상정도 이구요. 환자 수는 하루 평균 위내시경은 의자 한명 당 오전 10-15명, 오후 응급만 5명 이내이고, 대장내시경은 예약받아 오전.오후 5-6명씩 해요 ! 오버타임 경우에는 화,목 오후에 ERCP하는데 그 때마다 30분-1시간정도 하는거같아요. 밥시간은 1시간인데, 응급 내시경 연락올 수있어서 외래여도 번갈아가며 먹어요. 상근직이라 월-금일하는데 한달에 2번 정도 토요일에 근무를 하고 토요일근무하는 주에는 주중에 한번 하프로 오전만 하고 퇴근해요.

내시경실은 분위기 좋으나, 일부 선배간호사의 경우 가끔 기분에 따라 행동하실 때가 있어요. 내시경실은 태움이 없어요. 제가 내과계병동에 근무할 때 한명의 선배 선생님께서는 절 태우셨고, 여전히 그 병동에 계시구요.

여자간호사에게 기숙사 제공되는 걸로 알고있고, 2인 1실인걸로 알고있어요. 시설은 안가봐서 잘 모르겠어요. 교통편은 중간정도? 좀 번화가인 듯하지만 도시의 끝 쪽에 위치해서 좀 아쉬워요. 병원 주변은 조용하고, 걸어서 2-30분, 차타고 5분 이내에 먹자골목있어요! 일 끝나고 술 한잔 하기에는 좋음.

주기적으로 cpr교육, 항암제 교육 등 해요. 대학원 가느라 일에 느슨해지는 것은 어느병원이든 안좋아하는 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