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세브란스병원
경기 용인시 · 종합병원
"발전해 나가고 있지만, 부족한 전문의 인력을 간호사로 채워넣은 병원"
상세한 병원후기를 열람하기 위해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개원 초 교수만 있고 중간 레지던트, 인턴이 없다보니 병원 시스템이 겉만 번지르르하고 업무 구분이나 시스템이 엉망인 경우가 많았습니다. 그 공백을 간호사들과 의사가 같이 조금씩 맞춰나갔고 점차 좋아지는 득 하나 아직 전문의 수 가 부족해 그 공백만큼 간호인력이 갈려나가는 건 마찬가지, 하지만 점차 전문의 인력이 채워지면 해결 될 것으로 보입니다(언제 그렇게 될지는...)
부서 및 직무
수술실 임상전담간호사(PA)
연차
3년차
근무형태
교대근무
고용형태
정규직
취업
신규 취업
장점
대부분 연차가 비슷하고, 연차가 많은 선생님들 대부분은 신촌이나 강남에서 라인에 밀리거나 폐쇄적인 문화에 질려버려 나오신 분들이 많아 대부분 신규나 중간연차에게 잘 대해 주시는 편.
단점
고 연차 간호사가 없다보니 오히려 파벌이 중구난방으로 생기는 경우가 생김. 전문의가 부족해 중간 시스템이 엉망인 경우가 많음(이것도 간호사가 해야하나? 이런식)
급여 및 복지
사학연금 시스템은 잘 되어있고, 복지 시스템도 잘 제공하려는 모습은 보인다. 명절급여나 여름휴가비 등은 기대하지 않는것이 좋습니다. 노조가 있어 복지는 나쁘지 않은편.
근무 환경
업무강도는 매우 높았으나 인력이 충원되어서 이 부분은 조금 나아졌습니다. 대부분 데이타임에 각 파트별로 일하고 이브닝, 나이트 때는 응급수술을 위해 파트 상관없이 1~2명이 배정되어 응급수술을 맡습니다.
병원 문화
의료진도 주니어급이 많고, 간호사도 그렇다보니 꼰대문화가 덜함. 수술실에선 태움을 목격하진 못할 정도로 태움은 없는편인 것 같습니다.
생활 환경
아무래도 경기도에 있다보니 대중교통 이용은 불편, 기숙사도 대중교통으오 15분정도 멀리 있어 더 불편 합니다. 차량이 있다면 나쁘지 않은 곳 입니다.
역량 개발
경력을 쌓기엔 나쁘지 않다고 생각됩니다만 강제로 겅험이 쑥쑥 올라가게 될 것입니다. 간호부에서도 여러 노력을 해 주는 것 같습니다.
병원 비전
개원하고 3년이 다 되어서 부족한 인력을 충원 해 주는 등, 문제점들은 자각하고 있으나 대처는 조금 느린 편입니다. 하지만 병원의 위치가 주위에 세브란스만큼 큰 병원이 없다보니 환자가 많아지고 있어서 코로나 사태로 인한 적자가 매워지면 더 발전될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