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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들이 무조건 중환자실 올리고 하루이틀 있다 병동 빼는게 다반사여서 중환자실 간호사들만 죽어나는중. 하루에 10명 빼고 10명 받고 거의 병동수준;;; 인력도 없어서 한 달 오프 8개 정도밖에 안나와서 체력적으로도 정신적으로도 너무 힘듦.
부서 및 직무
중환자실
연차
5년차
근무형태
교대근무
고용형태
정규직
취업
신규 취업
장점
주변에 버스정류장 가까워 출퇴근이 편하다. 그나마 타 병원에 비해 길거리에 있다. 조금만 가면 먹을 거 많다.
단점
개선사항 등 글 올리라 해놓고 해결방안까지 글 쓴 사람이 생각해서 올리라고 하는 이상한 규칙이 있음. 듀티가 개선될 희망이 없어보임. 병동별 힘있는 수쌤병동은 환자 가려받기로 유명함.
급여 및 복지
신규만 좋은 병원. 연봉 크게 오르지도 않아 위로 올라갈수록 그닥… 근데 포항 타병원들도 비슷해서 이직해도 돈은 거기서 거기라는 말도 있음. 명절마다 25만원 줌.
근무 환경
팀간호이며 요새는 별 거 없는 환자도 무조건 아씨유 올려서 하루이틀 있다 빼서 중증도는 평균적으로 예전보다는 낮아보임.
너무너무 바쁘고 항상 빼고받는데 오버타임 안하는 우리가 신기할따름..
병원 문화
태움은 병바병인듯 함. 간간히 이상한 신규들이 사고치고 혼내면 태움이라 해서 뭐라하지도 않는 분위기임. 죽어나는건 윗년차뿐이라 다들 나가는중.
생활 환경
기숙사 있음. 근처 원룸도 많고 택시,버스 잘 옴. 번화가는 택시타고 5-10분 거리에 있어 밤에 시끄럽지도 않음. 배달 잘 옴.
역량 개발
입사 시 한 달 정도의 교육시간을 가짐.
병원 비전
간호본부장한테 먼저 즙짜는 사람이 이긴다는 말이 있을 정도. 신고가 있어도 사실여부 확인 안하고 신고 들어온 사람 조진다는 말도 있음.
경영진 처음에는 힘든 것, 개선사항 익명으로 쓸 수 있는 공간 만들어두고 나중에는 개선방법 어떻게 해야하는지 구체적으로 적어내라함. 예산짜고 하는 건 경영진이 해야할 일 같은데 왜 우리한테 그러나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