급여 나쁘진 않다고 생각하고 연말 성과급 생각하면 좋긴 한데 그만큼 진심으로!!!! 업무강도가 타병원(아산 제외한 빅4병원들)보다 쎈 편이긴 함....ㅋ개인적으로 지금받는 월급의 2배는 더 받아야하지 않나.....ㅋㅋ생각되는데 그만큼 년차 쌓이고 승진하면 다른 년차 높은 선생님들은 확실히 돈 많이 받고 일하시긴 하더라....임상 오래할거면 아산에서 존버하는것도 급여면에선 나쁘지 않음

특수파트이긴 하나 칼퇴는 자기하기나름으로 잘지켜지는 편이고 근데 가끔씩 바쁘면 중간에 밥 못 먹고 일하게 되는 날들도 좀 있음ㅋ 환자상태 나빠지는 이벤트니깐 이해는 한다만 암튼 한달에 2~3번꼴로 그런 일이 생기는데 그때마다 휴게시간 미사용 신청하면 그만큼 돈으로 돌려받긴함(많은 돈은 아니지만)

일단 이건 진심 진리의 부바부, 과바과이고 개인적으로 정말 다행인게 분위기 정말 좋은 부서에 와서 일할 수 있어서 지금 부서 문화나 분위기는 매우 만족하며(물론 모든 부서원들이 다 좋다는건 아니고 대략 40명 정도의 부서원이 있다면 2~3명정도만 성격 왜 저럴까 싶은 사람들 있고 나머지 선생님들은 정말 다 좋은 정도??!) 다니고 있음, 부서특성상 좀 여러 진료과 전공의선생님들이랑 소통하게 되는데 지금까지 성격이상한 의사는 여자선생님 두분 빼고 나머지 선생님들은 다 좋으셨음

기숙사는 2인1실 쓰는데 혼자쓸때는 진짜~~~~ 좋았고 근데 3교대 하는 룸메랑 2인 1실 쓰는거 많이 불편하긴함 룸메랑 좀 친해질수있으면 나쁘지 않은데 보통은 그렇지 않으니 문제,,,, 병원 근처에 먹고 놀수있는데가 딱히 잘 없어서,,,,,굳이 뽑자면 방이동이나 롯데타워 그 쪽인데,,,,뭐랄까,,,,편하게 갈 수 있는 느낌들은 아니여서,,,,예를 들면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대병원같으면 진짜 바로 코앞에 맛집들 즐비한데 여기는 그러지는 않아서,,,,

확실히 교육체계는 잘 잡혀있는 편이고 듣고싶은 교육 있으면 자기가 신청해서 듣는 시스템도 나름 잘 잡혀있음 년차쌓이면 대학원가는것도 장려하는 분위기 근데 이게 성장하는걸 좋아하는 사람이면 맞는데 아닌 성향의 간호사들에겐 스트레스일수있음, 간호사한테 요구하는 성과나 역량/지표들이 좀 많음 이 병원이.....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