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기 4개
"인력에 돈 아끼려는게 보여서 쪼잔하고 어딜가나 그렇겠지만 윗사람들(특히 간호부)이 진짜 고인물. 병원이 낡고 시설이 구려서 간호사가 몸으로 때워야 하는 일이 많다. 대구경북에서 이름을 대면 다 아는 병원이라서 오~ 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그만큼 환자들도 기대하는게 많아서 생각보다 구린 시설에 대해 컴플레인하는게 굉장히 많다. 결론은 오래 다닐수록 월급이나 편한 곳으로 깔아지는 등 괜찮은 병원일수도 있지만 그 오래가 너무 길다...(병원 자체가 오래되어서 몇년씩 일해도 찐 고연차들 앞에서는 명함도 못 내밈) 육아휴직이나 임산부 번표를 배려해주긴 하니 결혼 후에도 다니기 괜찮다.(눈치를 안준다고는 얘기 안했다)"
"대구,경북에 살고 특별히 수도권에 큰 의미를 두지않는 분이라면 대학병원 중 제일 급여 및 복지가 좋은거 같아요"
"다소 대학병원치고는 좀 적다고 생각되는 급여임. 휴직이나 임신, 육아휴직에 크게 눈치 보지 않고 편하게 들어가는 분위기이며, 연차가 쌓일수록 정근 수당이나, 야간 수당등이 올라가며 복지도 좋은 편이라고 생각함."
"상급종합병원이지만 굉장히 체계가 잡혀 있지 않습니다. 신규를 위한 교육도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습니다. 하지만 병원 분위기가 나쁘지 않은 편이고 업무량이 적당한 편입니다."